Develop Myself

    2021. 01. 04. 첫 출근

    오늘은 내 개발자 인생 첫 직장에 첫 출근을 한 날이다. 강남구청에 위치한 회사로 10시까지 출근하기 위해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전철로 치면 약 한 시간 반, 걸어서 이동하는 시간까지 약 두 시간 남짓의 이동 끝에 9시 45분경에 도착했다. 개발자 양성 학원에서 같은 클래스를 수강했던 hm누나와 같은 회사가 되었는데 도착하니 hm누나가 먼저 도착해있었다. 회사에 들어와 이미 일을 하고 계신듯한 직원분들과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면접 때 한번 뵈었던 개발팀장님과 회사 대표님과 차례로 인사를 나누었다. 새해인 데다 회사를 이사하고 또 인사이동이 한차례 있을 예정이라 그런지 회사 내부는 정리가 아직 진행 중이고 조금 어수선했지만 직원분들 모두 친절히 대해주셔서 좋았다. 단지 처음엔 다들 바쁘시고 정신이 없..

    신입 개발자 면접 질문 준비(2)

    저번 질문 준비(1)에 이어서 두 번째 면접 준비 포스팅 시작! 이번 포스팅은 저번 포스팅 마지막에 작성했던 클래스와 객체, 인스턴스를 제 식대로 쉽게 이해하기 위한 예를 정리하고 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에 관한 정리와 기술 이외 질문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7. Class & Object & Instance (2) 이 세 가지 개념을 제가 좋아하는 게임에 대입하여 이해하기 위한 예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클래스는 게임의 캐릭터 생성 화면, 즉 '틀'입니다. 이 캐릭터 생성 틀을 이용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캐릭터의 머리 모양이나 색, 초기 복장, 직업, 성별 등 다양한 것들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성된 캐릭터가 하나의 객체가 됩니다. 만약 내가 아닌 다른 유저가 접속하여..

    신입 개발자 면접 질문 준비(1)

    이번에 지인을 통해 한 기업에 면접을 볼 기회를 얻었다! 야호~ 첫 면접인 만큼 긴장도 되고 어느 정도의 준비가 필요한 지 감이 안 오는데 이참에 면접 질문에 대해 지금까지 공부한 것과 새로 찾아보면서 알게 된 것들을 하나씩 짚어보고 정리해보려 합니다. 특히 신입 개발자로서 어떤 부분을 자주 질문받는지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공부했는데, 같은 신입 개발자 분들이 올려주신 자료나 예상 혹은 면접에서 직접 받았던 질문들과 시니어 개발자 분들이 올려주신 자신이 면접관일 때 신입 개발자에게 물어보는 질문들과 이에 대한 제 답안들을 미리 작성하며 동시에 면접 준비를 해보자고요! 기술에 관한 질문 이번에 제가 면접을 보게 된 기업의 기술 스택들을 살펴보면 Java와 JS, Spring framework를 사용하며, ..

    찬실이는 복도 많지 (2020. 3. 5 개봉, 2020. 11. 26 재개봉)

    12월 1일인 어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봤다. 이런 독립영화를 본 게 얼마만인지... 코로나 때문에 극장가도 얼어붙어 관심이 가는 대형 영화가 없었던 것도 있는데, 누가 이번에 이러이러한 작품이 재개봉하니 한번 보라는 추천을 해줘서 보게 되었다. 내용은 단순했으나 확실했다. 40대, 워커홀릭, 여성, 갑작스레 찾아온 불행과 실직, 친구 없음, 애인 없음,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조합하면 한없이 우중충하고 나까지 블루 해질 것 같은 이야기 전개가 예상되는 이 모든 소재들을, 이 영화는 때론 유쾌하고 때론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특히 이런저런 작품에 바람둥이 역할로 많이 등장해서 알려지신 김영민 배우분의 '장국영'은 등장할 때마다 극장 여기저기서 피식하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

    [BOJ/백준] 1330번 : 두 수 비교하기, 9498번 : 시험성적, 2753번 : 윤년, 14681번 : 사분면 고르기 - JAVA[자바] 2020. 07. 17

    문제 단계 2. if 문 문제 번호 1330 - 두 수 비교하기 문제 번호 9498 - 시험 성적 문제 번호 2753 - 윤년 문제 번호 14681 - 사분면 고르기 사용 언어 : JAVA ​ 2단계 if 문 문제 풀이를 시작했다. JAVA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는 조건 문인 데다 2단계 문제라 그런지 수월하게 풀어갔다. 확실히 1단계에서 주어진 조건과 백준의 설정에 따라 소스코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한 뒤라 어이없는 컴파일 오류나 런타임 오류로 인해 틀리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 기본적인 문제인 만큼 확실하게 조건문을 작성하는 법을 연습하기에 좋았다. 근데 2단계의 마지막 문제인 2884번 알람시계는 뭔가 조건을 계속 빠트리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 확실하게 해서 제출할 생각이다. 현재 소스코드는 ..

    [BOJ/백준] 2588번 : 곱셈 - JAVA[자바] 2020. 07. 17

    문제 단계 1. 입출력과 사칙연산 문제 번호 2588 - 곱셈 사용 언어 : JAVA ​ ​ 1단계를 끝마쳤다. 처음 시작할 땐 정답률을 보고 이걸 왜 틀리지? 했었는데 정작 내가 정답률을 떨어트리는데 일조했다는 게 아이러니.. ​ 항상 IDE를 사용하다 보니 자동완성이 습관이 되고 당연하게 됐는데 직접 종이에 적어가며 손 코딩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대충 공부하고 있었는지 많이 느껴지게 되는 단계였다. ​ 문제 자체는 쉬운 게 맞지만 주어진 문제와 요구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내 생각대로가 아닌 요구한 대로 정확하게 코드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됐다. 내가 아무리 이게 좋다고 해도 결국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줘야 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 같다... 설명해서 설득할 자신 없으면 그냥 하..

    [BOJ/백준] 단계 1 : 입출력과 사칙연산 - JAVA[자바] 2020. 07. 16

    문제 단계 1. 입출력과 사칙연산 문제 번호 10171 - 고양이 문제 번호 10172 - 개 문제 번호 1000 - A+B 문제 번호 1001 - A-B 문제 번호 10998 - A*B 문제 번호 1008 - A/B 문제 번호 10869 - 사칙연산 문제 번호 10430 - 나머지 사용 언어 : JAVA ​ 1단계의 마지막 문제인 곱셈만 빼고 나머지를 모두 풀었다.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팀 프로젝트가 다가오면서 알고리즘이나 단계별 문제 풀기에 시간이 좀 부족하다.. ㅠ 손 코딩으로 하나하나 직접 해보면서 하고 싶은데 강사님 말대로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정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할 생각이다.(파이팅 미래의 나) ​ 해당 문제들은 어려운 점은 하나도 없었고 단지 고양이 문제..

    [BOJ/백준] 2557번 : Hello World / 10718번 : We love Kriii - JAVA[자바] 2020. 07. 13

    문제 단계 1. 입출력과 사칙연산 문제 번호 2557 - Hello World 문제 번호 10718 - We love Kriii 사용 언어 : JAVA ​ 백준 단계별 문제풀이를 시작했다. 첫 단계의 1번 문제는 자바든 C 든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면 누구든 한 번씩 해본다는 Hello World 출력하기... ​ 이 문제의 정답률은 해결 당시 43.558% 인데 솔직히 처음엔 '이걸 왜 틀려?' 라고 생각했고, 자신 있게 문제 제출을 누른 후 바로 "않이이개외않되"가 자동으로 나왔다. ​ 아마 BOJ를 제대로 둘러보지 않고서 이 문제를 처음 푸는 사람들은 거의 한 번씩은 틀리지 않았을까 싶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확실히 정답을 적었을 것이다. 이건 100% 확신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자신의 I..